#운동 #항암
바쁜 일들로 인해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에 쫓겨 정작 우선으로 챙겨야 할 건강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게 첫 번째긴 하지만, 이와 더불어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 또한 우리가 아프지 않게 삶을 유지하는 것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운동을 했을 때 우리 몸에 미치는 이로운 영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많은 영향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항암에 관련된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운동의 항암효과

운동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성 자극

모든 세포는 에너지 공장이 있으며, 그것이 바로 미토콘드리아입니다. 우리가 피로를 느낀다는 것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암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이 밖에도 혈압, 당뇨, 고지혈증, 퇴행성 뇌질환 등의 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이러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활성화시켜 줍니다. 즉, 운동을 하면 에너지 발전소인 미토콘드리아 수도 늘어나고, 기능도 개선됩니다. 암 환자의 경우 항암치료의 부작용도 줄여주고 암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줍니다.

인슐린 저항성 개선

우리가 인슐린을 올리는 음식을 먹으면 암들이 좋아합니다. 인슐린은 암세포에게 분열과 증식을 부추기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오늘날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혈압, 당뇨, 혈관 질환, 대사 증후군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공복감이 심하거나, 배가 자주 고프거나, 식후에 피곤하거나, 복부에 지방이 많은 분은 위기감을 느끼셔야 합니다. 실제로 운동 전후 혈당 흡수 비교를 한 결과, 운동 후의 다리가 훨씬 더 많은 양의 혈당을 흡수했다고 합니다. 즉, 운동을 하게 되면 혈당을 낮추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은 최대 48시간 동안 인슐린 민감도를 올려줍니다. 민감도가 올라간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당뇨와 대사 증후군에서 멀어진다는 얘기입니다.

독소 배출

운동할 때 흘리는 땀은 우리 몸에 있는 각종 독소들이 배출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속에 있는 BPA, 프탈레이트 등의 내분비 교란 물질 등이 땀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환자 치료에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예전 어느 뉴스에서 종이컵 커피 한잔에 약 2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있다고 보도된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섭취하는 만큼 배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체지방 감소

보통 지방은 환경 호르몬을 저장합니다. 이 환경 호르몬은 우리의 체지방을 높여주는 에스트로겐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에스트로겐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유방암, 난소암, 자궁 경부암, 전립선암 등의 생식기 계통의 암 발생률이 증가할 것입니다. 참고로 환경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있는 피임약, 갱년기 호르몬제도 몸에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1980년대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에서 운동을 한 여성과 하지 않은 여성을 비교했는데, 운동을 한 그룹의 여성이 암 발병률이 현저히 낮았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통해 하버드 연구진은 여성에게 있어 지방이란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 또 다른 호르몬 장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외에도 에스트로겐을 줄이는 데에 저지방 다이어트보다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고도 했습니다.

림프 시스템 자극

림프는 우리 몸에 있는 많은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장기입니다. 만약 이 리픔가 활발해진다면 영양분 세포 공급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집니다. 이 때문에 약간 땀을 흘릴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 인터벌 달리기, 요가, 스트레칭, 점프, 근력 운동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전신 세포에 산소, 영양소 공급

암세포는 산소를 싫어합니다. 암 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암이 살기 힘든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암 환자들은 산소, 영양소들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운동을 하게 되면 호흡이 많이 발생하여 산소의 공급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 감소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 호르몬이 증가하여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가면역질환, 아토피, 암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이와 반대로 운동은 코티솔 호르몬을 분해시켜 엔도르핀을 분비해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 운동 직후엔 일시적으로 코티솔이 올라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코티솔 수치가 오히려 낮아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 잠이 잘 오게 됩니다.

DND VIDEO : https://www.youtube.com/channel/UCUCGcag0CwDoFKbPluG8FyQ
DND 임신 관련 정보 : https://dndnews.co.kr/%ec%9e%84%ec%8b%a0-%ec%b4%88%ea%b8%b0-%ec%a6%9d%ec%83%81-%eb%b0%8f-%ed%99%95%ec%9d%b8-%eb%b0%a9%eb%b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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