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술 #손님
흔히 강령술이란 죽은 영혼을 불러내 무언가를 하는 행위 전반을 말합니다. 오늘날 가끔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들이 해당 행위를 하곤 합니다. 하지만 무당들은 일반인이 강령술을 하는 것이 자칫 잘못하면 위험하다며 경고합니다. 실제로 그 강령술이 미신일지라도 귀신이 자신에게 오길 바라는 태도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물론 무당 자체가 미신일 수도 있기에 이에 대해 너무 깊게 들어가진 않겠습니다. 자, 오늘은 수많은 강령술 중에서 ‘손님 대접’이라는 것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일반인들에겐 해당 강령술이 잘 알려지지 않았기에 이번 기회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손님 대접수칙

참고로 해당 강령술은 귀신과 조우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목숨까지 잃을 수 있으니 만약 호기심이 든다고 하더라도 웬만하면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님 대접’은 반드시 창문이 있고 TV나 라디오가 있는 방에서 진행돼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방이 있다면 귀신을 끌어드릴 밥상과 밥 한 그릇 그리고 물 또는 술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거울, 양초, 알람 시계, 한자 금할 금(禁)이 적힌 종이, 붉은 실, 필기도구, 자신의 사진과 머리카락, 그리고 피를 준비해야 합니다. 해당 준비물을 모두 갖췄다면 이제 시작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먼저 불을 끄거나 커튼을 쳐서 방안을 어둡게 만들고 TV 혹은 라디오를 켜시기 바랍니다. 만약 TV를 켜셨다면 프로그램이 없는 채널을 잡고, 라디오를 켜셨다면 방송이 없는 주파수를 잡길 바랍니다. 참고로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볼륨을 밖에서 들릴 정도까지 올리는 것입니다. 이후 밥그릇 위쪽에 거울을 놓고 그 주위에 양초를 세운 후 불을 켜고, 자신의 사진을 거울에 붙이고 밥에는 머리카락을 넣고, 물이나 술에는 피 한 방울을 넣으시기 바랍니다. 해당 준비가 완료되면 준비된 알람 시계로 강령술이 끝날 시간을 설정해야 합니다.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으로 설정하기 바랍니다. 이후 한자 금할 금(禁)이 적힌 종이를 방문에, 그 밑으로 붉은 실 세 줄을 문틀에 붙이시기 바랍니다. 필기도구와 종이는 밥상 위에 올려놓은 뒤 영혼이 올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놓고 방 밖으로 빠져나와야 합니다. 이젠 최대한 멀리 떨어진 방으로 가서 귀신이 오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잠시 후, 알람 시계가 울리면 방 앞으로 가서 귀신이 왔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확인은 “안에 누구 계십니까?”라는 말을 5초 간격으로 10번 말하시면 됩니다. 만약 방 안에서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면 방 안의 불을 켜고 상을 치우시기 바랍니다. 방 안에 현재 귀신이 없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당 상황에서 미리 준비했던 종이에 글이 적혀있다면 귀신이 왔다 갔다는 뜻이며 자신의 미래를 적어줬을 것입니다. 그런데 처음에 “안에 누구 계십니까?”라는 말에 방 안에서 대답이 들렸다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는 귀신이 아직 방 안에 있으며 당신과 더 놀고 싶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럴 경우 정중하게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주세요.”라고 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나가지 않는다면 곧 방을 치울 예정이니 나가 달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최악의 상황은 귀신이 계속 말을 걸거나 문을 열고 나왔을 때입니다. 이럴 경우엔 강하게 나가 달라고 말해야 하며, 귀신이 문을 열고 나왔을 때 절대로 그와 눈을 마주쳐선 안됩니다. 무릎을 꿇어서라도 정중하게 나가 달라고 비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해당 강령술의 주의 사항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식이 시작되고 10분이 지나기 전에는 해당 의식을 멈출 수 있습니다. 다만 10분이 넘었다면 도중에 취소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절대 해당 강령술을 2시간 이상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 2시간이 넘으면 그 귀신은 당신의 집에 머물며 지박령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의식 도중에 겁에 질려 집 밖으로 나가서도 안되며, 알람이 울리기 전에 방 문을 열어서도, 기웃거려서도 안됩니다. 이럴 경우 귀신은 당신을 죽을 때까지 쫓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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